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사도에 비견되는 자들 == 스토리와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며 단순 무력상으로는 사도에 맞설 수 있는 강자들이 [[모험가(던전앤파이터)/강함|모험가]] 외에도 극소수 등장했는데 [[검은 눈의 사르포자|사르포자]], [[솔도로스]], [[신검 양얼]] 그리고 천계군의 회심의 비밀병기 [[게이볼그(던전 앤 파이터)|게이볼그]] 등이 그렇다. 사르포자는 사실상 힐더가 [[어비스(던전 앤 파이터)|어비스]] 등을 지원하며 키운 칼날 중 하나인 데다 보스전 중에는 아예 [[도핑|이시스의 힘까지 흡수했으니]] 강한 이유가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솔도로스와 양얼은 [[절망의 탑]]이라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도움을 받긴 했어도 검술만으로 사도에게 도전할 수 있는 수준, 즉 진각성 시점 모험가를 뛰어 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서로 설렁설렁 싸운 것이지만 솔도로스는 카시야스와 거의 대등한 싸움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는 [[디레지에]]의 최측근인 [[고통의 마을 레쉬폰#4번방: 구속의 공작 유리스|공작 유리스]]를 들 수 있다. 유리스는 디레지에와 비슷한 격의 존재였으며 '''한 행성의 관리자''' 였다. 이후 그는 디레지에와 함께 마계로 전이되어 사도의 자리를 두고 3일 밤낮을 대등하게 싸웠으나 칼로소의 조각이 아니었기에 사도가 되지 못했다. [[고통의 마을 레쉬폰]]이 최종 컨텐츠였을 시절엔 나름 설정에 걸맞는 강자의 포스를 자랑했으나 정작 시나리오에선 별다른 행적이 묘사되지 않고 행보도 상당히 초라한 편이라서 다른 사도급 강자들과는 달리 무력적인 면에서 두각을 보이진 않는 편. [* 또한, 디레지에는 질병을 제외한 단순 무력으로는 최약체에 속하는 사도다. 디레지에와 대등히 싸웠다는 유리스라도 상기한 사도급 강자들과 정말 동렬에 놓일 수 있는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또다른 강자로는 남귀검사의 5번째 전직인 [[검귀(던전 앤 파이터)|검귀]]와 공생하는 [[모한(던전앤파이터)|원귀]]가 있겠다. 원귀는 살아생전 귀면족들의 세계인 에컨에서 대단히 이름높은 강자였는데, 훗날 검귀가 그의 영혼과 공생하면서 그의 검술과 힘을 터득해 진 각성의 경지까지 올라갔다. 게다가 그가 검술을 가르친 제자들이 다름 아닌 '''제4 사도인 카시야스와 그의 둘도 없는 친구인 [[달빛을 걷는 자 야신|야신]]이다.'''[* 다시 말해, 작중에서 카시야스와 야신이 선보인 검술들이 '''모한에게서 배운 검술이란 것.'''] 이 두사람은 [[에컨]]의 최강자였고 그중 카시야스는 상위권의 무력을 지닌 사도인걸 생각하면 그들에게 검술을 가르친 모한 또한 예사롭지 않은 존재다. 심지어 이쪽은 사르포자처럼 사도에게 선택받아 힘을 지원받거나 사도의 힘을 흡수한 것도 아니며, 솔도로스와 양얼처럼 [[절망의 탑]]이라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도움도 받지 않은, '''순수히 본인의 힘만으로 그 정도의 경지에 도달했다.''' 논외로 [[핀드워]]에 등장한 [[코스모핀드]] 로젠은 아예 행성 단위의 힘을 멋대로 휘두르는데, 능력의 묘사상 카인이나 프레이같은 최강급 사도에 준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다. 그는 제3 사도 이시스-프레이처럼 2개의 인격을 지녔고, 하나는 행성을 끝없이 흡수하며 또 다른 자아는 수집한 행성중 약하거나 필요없는 것들을 걸러낸다. 여기서 무서운 점은 로젠은 핀드워 내내 본인이 지배한 행성들의 힘만을 행사했을 뿐, '''행성을 정복할 때 사용했던 진짜 자신의 힘을 보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사도 [[바칼]]이 창조한 가장 강력한 피조물 '[[세 마리의 거룡]]'도 사도에 맞먹는 힘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 '''[[광룡 히스마]]'''는 무려 반 백년에 걸쳐 당대 최강의 강대국인 펠 로스 제국을 위협했으며, 그런 히스마를 토벌하기 위해서 아직 인간이긴 했어도 사도였던 [[오즈마(던전 앤 파이터)|오즈마]]와 그에 준하는 [[카잔(던전 앤 파이터)|카잔]]이 동원되어야 했었다. 만약 두 영웅이 없었다면, 펠 로스 제국은 히스마에 의해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펜네스 왕국을 침공한 '''[[사룡 스피라찌]]'''를 토벌하기 위해 흑요정의 '''모든 군사력'''이 동원되어야 했으며, 이조차도 스피라찌의 불사 능력 때문에 여러번 토벌에 실패하여 흑요정 자체가 멸망할 수도 있었다. '''[[냉룡 스카사]]''' 또한 설산에 자리잡아 반투족을 고전시켰으며, 이 때문에 반투족은 설산에서 쫓겨나다시피해 데 로스 제국과 여러 충돌이 일어나 반투족의 8할 가까이가 목숨을 잃게 되는 사태를 초래하게 하였다. 긴 세월이 흐르고 노쇠하여 힘이 약해진 스카사를 토벌하기 위해서조차 모험가, 4인의 웨펀마스터 중 2명(아간조, 브왕가)과 반투족 및 벨 마이어 공국의 군대가 다수 동원되어야 했다. 사도 바칼의 분신 중 하나인 '''광룡 히스마'''를 인간 시절의 오즈마와 '''단 둘이서''' 토벌했던 '[[카잔(던전 앤 파이터)|카잔]]' 또한 단순 역량은 사도에 버금가는 강자임에 틀림없다. 그는 사후에 소멸의 신이 되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저주를 창궐시켰으며 충분히 힘을 회복한 사도 오즈마를 자력으로 봉인하기도 했다. 심지어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제2차 검은 성전]] 당시 모험가와 싸웠을 땐 [[예토전생|강제로 부활당한 것]]도 모자라 부활한 몸뚱이는 '''두 팔의 힘줄이 뽑힌''' 상태였기에 팔에 감긴 사슬을 힘줄 삼아서 싸워야 했던데다가 그 자신은 헐거워진 오즈마의 봉인을 억지로 이어나가며 싸우는 처지였음에도 모험가는 물론, 토벌단 역시 그의 신위에 분전했을 정도였다. [[선계]] 출신의 [[마이어(던전 앤 파이터)|대마법사 마이어]]도 사도에 비견될만한 능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는데, 그는 인간에게 마법을 가르친 요정들조차 놀랄법한 마법능력과 마력을 지녀 대마법진의 완성에 모든 힘을 쏟아붓기 전까진 항상 청년의 모습을 유지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설정상의 인물이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현재의 아라드 대륙은 마이어 덕분에 존재하는 것으로, 마이어가 남긴 대마법진이 없었다면 아라드는 진작에 미들오션에 침수되었을 것이다. 아라드 대륙의 모든 존재들이 마이어에게 빚을 진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게다가 2022년 5월 업데이트한 마이스터의 실험실 스토리에서 [[마이스터 엘디르]][* 힐더가 위장한 모습이다.]의 언급으로 '''차원의 폭풍에 개입하여 힐더를 방해했단 사실이 드러나며 또 한번 유저들을 놀라게 하였다.''' 인물은 아니지만 700년전 천계의 대 바칼용 최종병기인 게이볼그가 완성되었을 경우 바칼이 자신이 정말 게이볼그에 죽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저 바칼의 어림짐작일 뿐이라 길고 짧은 것은 대 봐야 알겠지만 바칼이 게이볼그 프로젝트를 파토내기 위해서 7인의 마이스터인 테네브에게 직접 찾아와 협상을 한 데다가 바칼을 죽이기 위해 힐더가 많은 곳을 손 본 프로젝트인 만큼 게이볼그도 사도에 비견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창조신 칼로소 외의 신들도 여러 명 언급되는데, 꽤나 지독한 악행을 저질러 [[흑요정]]들의 불구대천지원수인 미의 신 베누스나 [[프리스트 교단]]의 신 레미디오스 등도 존재한다.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진 않아[* [[블레이드(던전 앤 파이터)|블레이드]]의 시나리오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 적은 있다.] 추측의 영역이지만 여성 스트라이커의 각성 스토리를 보면 [[섀넌 마이어]]도 사도급 강자일 가능성이 있다. 스토리 묘사상 결국 여성 스트라이커가 섀넌 마이어를 뛰어넘은 것은 확실하지만 일단 진 각성의 경지에 오른 모험가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일이다. 우습게도 대부분의 사도에 비견되는 강자들을 만들어낸 것 또한 사도들이다. 소환사들과 계약해준 카시야스, 시로코에 의해 탄생한 마창사들, 바칼이 의도적으로 발전시킨 거너들, 프리스트들에게 대항하는 법을 가르쳐준 미카엘라, 오즈마에게서 힘을 받은 카잔과 힐더에게서 어비스를 시술받은 사르포자는 사도들에 의해 초월적인 힘을 얻었다. 게임의 초창기엔 사도는 넘사벽급의 포스를 보여주면서 사도와 비슷한 경지에 오른 사도가 아닌 인물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제법 많이 늘어났는데 이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당장에 모험가부터가 그 예시기 때문. [[마수 던전]]과 같이 갑툭튀하는 설정이 아닌 이상에야 충분한 빌드업과 강함이 납득되는 설정이 동반한다면 던파의 세계관에서 사도에 비견되는 강자가 더 늘어나도 설정붕괴까진 가지 않는다. 게다가 상기한 인물들은 사도의 단순한 무력과 비교가 가능할 뿐이지 권능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사도와 1:1로 붙는다면 권능에 미리 대비를 해두지 않았을 경우 속수무책으로 패배할 가능성 역시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